▲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청년 근로자 내일더하기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난 2월에 이어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청년 근로자의 목돈마련을 통한 지역 정착, 조기 이직 방지, 장기 재직을 유도하여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에 2025년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한 19~39세 이하 청년으로 사업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어야 하며,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청년 근로자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근로자는 매달 15만원을 2년간 납입하면, 김천시에서 2년 동안 분기별 100만원을 납입(총 800만원)하고, 2년 만기 시 1160만원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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