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윤 前명예면장과 강동구 면장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전달 후 기념촬영 하고있다.
의성군 이기윤(GK에셋 대표) 단북면 (前)명예면장이 1일 의성군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 (前)명예면장은 2008년부터 약 16년간 단북면 명예면장을 역임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의성군 장학회 및 면 발전기금 등 다양한 지역 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했다.

이번 성금은 의성군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기윤 前명예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피해 복구를 위한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재난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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