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피해 성금 전달식. 김천시 제공
김천시 아포읍 체육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으며, 기부금은 전액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청술 체육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아포읍 체육회가 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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