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백 조마면장이 신곡1리 류지수 이장 댁에 칭찬 조마인 문패를 달아 주고 있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8일 선진시민의식 운동으로 추진하는 칭찬 릴레이 캠페인의 3월 선정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문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에 '이달의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된 신곡1리 류지수 이장은 평소 이웃에 대한 배려와 봉사정신으로 이장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류 이장은 "이렇게 집에 걸린 문패를 보고 있으니 내 모습을 돌아보며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자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작은 칭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칭찬 릴레이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면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있어 참 기쁘며, 캠페인을 통해 면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알려져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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