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2023년 순천시, 2024년 안동시에 이어 올해는 영천시와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각 500만원을 상호기부하며 양 지역간의 유대 강화 및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영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협력하며, 지자체 경계를 넘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41개의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대추, 경산한장군쌀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진규 기자
jgroh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