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 대표들이 김주수 군수에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 하고있다.
의성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참여업체들이 지난 15일 군청을 방문해 김주수 군수에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세한에너지㈜ ▲㈜혁신이앤시 ▲㈜대진에스앤지에너지 ▲㈜성우이앤씨 4개 기업이 공동으로 전달했다.

특히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 권오훈)는 지난달 25일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 대피시설에 필요한 매트리스 등 35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며 이재민의 불편을 덜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의성군은 피해 주민의 빠른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조속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해 피해 주민의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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