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2분부터 4시 20분까지 iM뱅크 앱과 ATM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금융거래에 큰 불편을 겪었다.
iM뱅크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채널 거래 제한 중"이라는 문구가 나왔다. 이에 iM뱅크는 복구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정상화했다.
iM뱅크 측에 따르면 거래량 폭증으로 인한 시스템 과부하가 원인으로 전해졌다.
iM뱅크 측은 공식 안내문을 통해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안정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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