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조기 대선이라는 전례 없는 정치적 격변 앞에서,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할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보수우파 진영의 결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원기 포럼코리아 중앙회장이 정권 재창출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내놨다.

서 회장은 “지금은 개인의 명예나 당내 경쟁을 따질 시점이 아니다”라며 “자유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역사적 순간 앞에서, 오직 ‘정권 재창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모든 보수우파가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목하며 “범죄 혐의를 받은 후보가 국가를 이끄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대한민국은 좌파 포퓰리즘과 급진 이념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결국 전체주의의 길로 접어들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어 “우리가 싸우는 것은 단지 정권을 쟁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근간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방어선”이라며 “보수우파가 무너질 경우, 자유와 안보, 시장경제까지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한 보수세력이 국민과 함께하는 개혁, 그리고 통합의 리더십을 통해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국민의 불안을 희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흩어진 목소리는 곧 패배로 이어질 뿐”이라며, 내부 갈등을 멈추고 결속을 다져야 할 시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권 재창출은 단순한 정치적 승리를 넘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역사적 사명”이라며 “우리가 하나로 뭉친다면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 것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서원기 포럼코리아중앙회장의 이 같은 메시지는 보수우파 진영에 단결을 촉구하고, 다가올 조기 대선에서의 전략적 행동을 요구하는 분명한 경고이자 제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