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공연, 체험·전시, 경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기 가수 김다현, 나상도 초청 공연을 비롯하여 왁스, 해바라기, 서영은, 여행스케치, 써니힐 은주가 참여하는 포크 페스티벌 등과 문학, 미술, 사진 분야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키다리 아저씨 풍선 공예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나름 가수다 등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는 무대로 현장의 열기도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문의 사항은 한국예총 김천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한 만큼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람객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혼잡이 우려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종합운동장 등 각 경기장에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으로 3만여 명의 선수·임원·관람객이 함께하는 도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