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분야 36년 경력의 전문가, 국민통합 통해 사회적 신뢰 회복과 공동체 복원에 기여 다짐”

사공 교수는 36년 동안 정신건강 분야에서 진료, 연구, 정책 자문에 헌신해왔다. 특히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 우울증임상연구프로그램(Depression Clinical Research Program, DCRP)에서 연수하며, 심신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과 교류했다. 국내에서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과 공공 자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또한 그는 정신인문치유를 주제로 한 강연 활동을 통해 수십만 명의 대중과 소통해왔다. 정신건강과 삶의 성찰을 주제로 다수의 저서와 칼럼을 집필한 작가 겸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으며, 국가공인 제1호 치유농업사로서 자연을 통한 심신 치유에도 힘써왔다.
'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마음 치유와 정신건강 증진 분야에서 폭넓은 대중적 신뢰를 얻고 있다.
사공 교수는 이번 합류 소감을 밝히며 “김문수 승리캠프 국민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 제안을 받고, 부족한 사람이라 한동안 망설였다. 그러나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직접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며“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넘어, 국민통합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협력하는 공동체로 우리 사회가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절실한 사명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김문수 후보께서 걸어오신 길과 제가 정신건강의학을 통해 지켜온 길은 다르지만, 결국 사람을 존중하고 상처 입은 이들을 보듬어야 한다는 믿음은 같다. 국민통합추진위원회에서 이 철학을 함께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 통합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서로 다른 생각과 상처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갈등을 넘어 포용으로, 분열을 넘어 소통으로 나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통합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래서 미력하나마 이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고자 수락하게 되었다. 다시, 서로를 존중하고 행복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수 승리캠프는 국민통합추진위원회의 출범과 사공정규 교수의 합류로 캠프의 역량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 사회 각계의 참여를 이끌어 건강하고 튼튼한 국민통합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