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수 군수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효(孝) 문화를 솔선수범해 실천해온 주민들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성군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효(孝) 문화를 솔선수범해 실천해온 주민 2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각 읍·면과 유관 기관, 학교 등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실천기여자 △효행청소년 등 총 22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가족과 이웃에 대한 깊은 애정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의성군은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이 같은 표창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군은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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