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꽃 식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임채욱 회장, 나계월 부녀회장)는 지난 2일 회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봄을 맞아 싱그러운 마을 가꾸기로 꽃묘 식재에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 화단, 연도변 화단에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1600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생동감과 마음의 힐링을 선사했다.

임채욱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흘린 한 방울 한 방울의 땀이 아름다운 남면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득 남면장은 "농번기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도민체전을 찾는 손님들에게 김천시가 아름답게 기억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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