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년간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의성군에 주소지를 둔 귀농인, 기존 재배 작목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딸기 스마트팜 온실 운영에 필요한 이론 200시간, 지도 실습 및 자율 실습 600시간 등 총 800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각 주 1회 4시간씩 스마트팜 경영 전반을 포괄하는 작물 기초 이론과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에 대해 진행한다.

신청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팀(862-2469)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의성군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육 이수 후에는 의성군 내 스마트팜 창업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이 스마트팜 경영 기술을 배우고,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 과정”이라며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뿌리내려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