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데이 클래스는 최근 산불 피해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17일(오전 10시) 글라스아트 휴지케이스 만들기, 24일(오전 10시) 가죽지갑 공예, 27일(오후 6시30분) 꽃잎소금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봉양온누리터(830-5219)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소통과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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