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명, '데드라인'....7월 5∼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티켓 예매 동시 매진...22일 오후 8시 일부 시야제한석 추가 판매
뉴욕 파리 런던 등 총 10개 도시·18회에 달하는 월드투어 진행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돌아오는 블랙핑크의 새로운 월드 투어 타이틀이 '데드라인'(DEADLINE)으로 정해졌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오는 7월 5∼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에 들어간다.
투어 제목인 '데드라인'은 마감 기한을 뜻하는 단어로, 극한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계기이자 되돌릴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압도적인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고양 공연은 블랙핑크가 2023년 9월 '본 핑크'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나서는 콘서트인 만큼 티켓팅 경쟁이 매우 치열해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좌석이 순식간엔 전석 매진됐다.
이에 YG는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구매 요청이 쇄도해 일부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해당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놀(NOL)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18회에 달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최서인 기자
tjdls6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