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수 군수에게 전국환경노동조합(위원장 박진덕) 의성군지부가 최근 발생한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환경노동조합(위원장 박진덕) 의성군지부가 16일 군청을 방문해 김주수 군수에게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27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전국환경노동조합은 2018년에 설립된 환경기초시설(민간위탁) 노동자 단체로 전국 1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의성군지부는 2023년에 설립돼 현재 의성군 환경사업소에 근무하는 근로자 26명이 가입되어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 발전을 지속적으로 기여해주고 있는 전국환경노동조합에 깊이 감사하다. 며 기부해 준 성금은 피해 이재민들의 회복과 지역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