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권혁수, 이하 ‘연구원’)은 경상북도 내 해양수산 전·후방 연관 산업의 중소기업 8개사와 함께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 열린 ‘메가쇼 시즌1’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메가쇼 시즌1 참가지원은 도내 해양수산 관련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시장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메가쇼 시즌1에는 총 10만 4,98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으며, 연구원은 프리미엄 타워부스 형식의 “경북 우수 수산물 가공식품 특별관 어서옵쇼” 공동관을 구성하여 경북의‘맛’으로 참관객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도내 수산가공기업 8개사가 참여하여 대게김, 대게라면, 해파리, 개복치 등 다양한 전통·수산식품군을 선보이며, 현장 판매 약 6500만원 및 계약상담액 약 4억 5000만원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후속 협상 결과에 따라 추가 계약 및 수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권혁수 (재)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경상북도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실질적인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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