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메가쇼 시즌1 참가지원은 도내 해양수산 관련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시장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메가쇼 시즌1에는 총 10만 4,98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으며, 연구원은 프리미엄 타워부스 형식의 “경북 우수 수산물 가공식품 특별관 어서옵쇼” 공동관을 구성하여 경북의‘맛’으로 참관객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도내 수산가공기업 8개사가 참여하여 대게김, 대게라면, 해파리, 개복치 등 다양한 전통·수산식품군을 선보이며, 현장 판매 약 6500만원 및 계약상담액 약 4억 5000만원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후속 협상 결과에 따라 추가 계약 및 수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권혁수 (재)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경상북도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실질적인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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