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학교에 따르면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올해 2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매년 사전 심사를 통해 약 150여 개의 현장 운영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한다. 대구과학대 청소년교육지도과는 사전 심사를 통과해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참가했다.
청소년교육지도과는 박람회 기간 동안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복 역사 체험 게임존, 광복의 순간 재현 포토존, 창소년 참여형 토론·퀴즈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광복의 순간 재현 포토존은 1945년 해방의 순간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역사적 의미를 전달했다. 이같은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구과학대학교 청소년교육지도과는 현장 우수 운영단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교육지도과 박호문 학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평생교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현장 밀착형 평생교육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