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돌봄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소개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늘봄지원실장, 초등돌봄전담사들과 초등 돌봄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돌봄전담사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알게 됐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에게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온(溫)종일 행복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는 늘봄지원실장 및 초등돌봄전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진규 기자
jgroh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