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읍·면 복지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식사 제공 시간, 식사 양, 맛 등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생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중식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어르신의 92%가 만족, 밑반찬은 반찬의 양, 맛, 그리고 향후 지속 사업 여부에 대해 95%의 어르신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향후 지속적인 사업 시행에 대해 99%가 찬성하는 의견을 보였다.

김모 어르신은“식사가 다양하고 맛있어서 식사 시간이 기다려진다.”며“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건강에 도움된다.”“식사 후 대화가 활발해져 사회적 교류가 증진됐다.”라고 강조했다.

김주수 군수는“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어르신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개선하고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