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옥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꺼졌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1분쯤 의성군 옥산면 구성리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7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1시 21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2개동이 전소돼 소방당국 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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