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티스트들과 7월 13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서 손잡아

7월 13일 오후 5시 대구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는 이 씨가 기획, 지역 아티스트들과 함께 재능기부 형식으로 준비했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지역의 장애인 관련 단체에 전달된다.
출연진은 MC 김형진와 팝페라가수 소울(배은희), 재즈보컬리스트 정은주, 피리 한형동, 가수 박상현, 어린이합창단 리틀하모니, 이효진 밴드(보컬 이효진, 피아노 이지민, 기타 서원덕, 베이스기타 권민욱, 드럼 이종현 씨)이다. 또한 공연기획, 음향, 조명, 영상, 특수효과, 무대설치 등의 지역 업체들도 거들었다
이 씨는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기부 나비효과가 이어지길 원한다”라며 “예술인에게는 무대의 기쁨, 관객들은 문화적 체험, 장애인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 이효진씨는 여군 부사관 출신과 JTBC 히든싱어 박미경편 등 다양한 방송이력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가수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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