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이런 만남은 처음이지’는 첫 번째 여정으로 진정한 나를 만나고 마음이 건강해지는 활동을 경험하고, 두 번째 여정에서는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진정한 만남과 긍정적인 관계 맺음을 경험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함께 꿈꾸는 여정으로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 인식과 타인에 대한 믿음, 서로에게 이로움과 성장으로 이끌 수 있는 활동을 경험하며 삶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간호학과 이승윤 학생은 “자신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타 학과 학우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많은 것을 얻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어쩌면 하루하루 의미 없이 보낼 수 있는 시간들을 더 의미 있게 보내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교양융합교육원 정효원 원장은 “‘어서와 이런 만남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동국대학교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기획된 인성함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회복탄력성과 행복 증진에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학이념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핵심 역량 강화와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 교양융합교육원은 정규 교양교과목 운영 및 인성, 의사소통, 디지털 역량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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