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이 오는 14~15일 신평면 의성청학 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 ‘농촌수호대 영어생태캠프’를 운영한다.

‘농촌수호대 영어생태캠프’는 자연의 순리와 배움의 일상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생태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의성청학 체험휴양마을의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활동으로 일상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군은 향후 지역의 자연 자원을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마을 중심의 창의적적인 여행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영어생태캠프는 아이들이 자연과 영어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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