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도시 야경’이라는 테마로 전국에서 도시 야경이 아름다운 곳 8개소를 소개했다.

여행 전문기자, 여행작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각 지역의 관광 명소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월별 테마를 정해 발표하고 있다.

도시 야경을 테마로한 ‘7월 가 볼 만한 곳’에는 경주역사유적지구와 대구 앞산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서울 도심,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목포, 대전 으느정이 문화의 거리, 청주 수암골 전망대가 선정됐다.

대구시 이수동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의 매력적인 야경 명소가 전국적으로 홍보되는 효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