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선정은 경상북도 22개 시·군 8100여개 경로당 중 단 5개소만이 선정되는 가운데 성암1리 경로당은 도내 우수 경로당으로서의 우상을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암1리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회원 간의 화합과 자율적인 경로당 관리가 두드러져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신재기 노인회장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회원과 힘을 모아 더욱 활기차고 모범적인 경로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성암1리 경로당이 지역 경로당 운영의 본보기가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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