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대 회장과 회원들이 마늘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18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단촌면 관덕리 농가에서 김영대 회장과 회원 20여명이 마늘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지난 3월 산불 피해로 일손 지원이 절실한 마늘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협의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늘 수확과 운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대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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