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2일까지 지역 농업인과 창업가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 실무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소득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시장 분석, 초보자를 위한 상품 등록 방법` 등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오는 7월부터 `실시간 온라인 판매교육. 쇼핑 트렌드의 변화, AI를 활용한 홈쇼핑 교육` 등 온라인 판매를 넘어 다양한 판매 경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과정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지역상품 전문판매자 양성교육`으로 51명의 수강생이 온라인 스토어 개설, 수익률 향상, 네이버 셀러 등급‘파워’달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이 주민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의성군 농특산물의 인지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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