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자가 참가자들에게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설비 사용방범을 교육하고 있다.

   
▲ 안전관리자가 참가자들에게 건설현장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의성군이 26일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업근로자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현장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 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크레인, 컨베이어, 지게차 등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설비를 사용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산업안전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사고 유형 및 예방대책, 작업 전 점검 요령, 장비별 특별교육 이수 안내 및 작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감 있는 강의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군수는 “작업 현장에서의 작은 부주의가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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