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훈 면장,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상열) 재능나눔전문봉사단이 주거환경 개선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기훈 면장, 안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박일목, 이재임)가 재능기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안계면이 최근 주택 화재로 인해 심각한 주거 불편을 겪고 있는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지붕 설치, 벽체 보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상열) 재능나눔전문봉사단, 안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박일목, 이재임)의 재능기부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다시 갖게 됐다.

대상 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근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다”며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기훈 면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한뜻으로 나서준 재능나눔전문봉사단과 안계면 새마을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