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낙호 시장과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천시 제공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25일, 게이트볼 선수와 심판, 운영위원 및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상반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산(시내 7개 동지역 연합), 지례·조마·농소·감문·아포·어모 분회 등 총 7개 분회에서 19팀, 95명의 선수가 참가해 멋진 경기를 펼쳤다.

경기에 앞서, 김현구 김천시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시고 경기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건강한 노후가 중요해지는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에게 게이트볼만큼 좋은 운동은 없으며, 팀워크를 바탕으로 화합과 친목을 중요시하는 종목이므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김천시는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게이트볼 활성화와 확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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