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기간제 근로자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

▲ 의성군 관계자가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하고있다.

   
▲ 참가자들이 교육 중 어깨·허리·손목 등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간단한 동작을 하고있다.

의성군이 최근 종합복지관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동작, 무리한 자세, 과도한 하중 등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작업 자세 개선 및 작업환경 관리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참가자들이 교육 중 `어깨·허리·손목` 등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간단한 동작을 따라 하며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실습형 스트레칭 프로그램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군수는 “근골격계 질환은 장시간의 피로나 잘못된 작업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예방 중심의 교육과 현장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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