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조문국박물관의 전시 유물과 설화를 주제로 5세에서 12세 어린이들이 문화재의 특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다양한 그림과 금동관을 쓴 왕을 찰흙으로 재현하는 어린이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입상작품들이다.
한편 박물관은 선정된 입상작 31점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지역 문화재를 새롭게 해석한 독창적인 결과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문화재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들은 박물관에서 제작한 특별한 상패가 학교 및 유치원을 통해 전달된다.
김주수 군수는 “입상작 전시가 지역 주민에게도 문화재의 의미와 중요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한다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homoon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