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8일로 예정된 정식 개장일보다 앞서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주말에 1부(1오전 10시~오후 1시)와 2부(오후 2시~오후 5시)에 걸쳐 150명씩 하루 총 300명이 인터넷 사전 예약으로 운영중이다.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는 별도로 유선 접수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는데 첫 주말에는 개인 예약이 접수 시작 5분 만에 모두 마감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매표없이 인터넷 사전 예약만으로 운영하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해당 주 월요일 오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재광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 환경과 즐거운 여름철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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