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이 조기 개장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사진은 물놀이장 전경). 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을 주말 조기 개장한 가운데 첫 주말 운영이 큰 인기를 끌며 준비된 예약 인원이 5분 만에 모두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른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8일로 예정된 정식 개장일보다 앞서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주말에 1부(1오전 10시~오후 1시)와 2부(오후 2시~오후 5시)에 걸쳐 150명씩 하루 총 300명이 인터넷 사전 예약으로 운영중이다.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는 별도로 유선 접수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는데 첫 주말에는 개인 예약이 접수 시작 5분 만에 모두 마감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매표없이 인터넷 사전 예약만으로 운영하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해당 주 월요일 오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재광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 환경과 즐거운 여름철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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