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확립’ 위해

이번 행사는 11일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휴가철 해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쾌적한 해변 환경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감포파출소 경찰관을 포함해 감포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감포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투기 근절 등 기초질서 홍보활동 △여름파출소 개장 전 주변 안전 환경 사전 점검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하며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순봉 경찰서장은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기초질서 확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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