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전기(백남진 대표)·금오산업(이병헌 대표)·형제종합상사(장태영 대표) 등 3개 업체는 지난 7일 김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혁신전기 백남진 대표는 "김천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기업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만큼,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나눔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따뜻한 돌봄 간병비 지원사업 등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하는 '김천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우동 기자
d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