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2개 법인 ㈜행성디지털(아포읍)과 ㈜재영(지례면)

▲ 김천시 올해 경북도 성실납세자 표창패 전달한 모습이다/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올해 경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2개 법인 ㈜행성디지털과 ㈜재영에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완납한 자 중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고려해 경북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기업 운영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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