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27일, 원작 애니메이션이 눈앞에 펼쳐지는 마법 같은 무대 공연

▲ 가족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공연/구미시 제공
▲ 가족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공연/구미시 제공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27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을 대공연장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이틀간 총 5회에 걸쳐 진행으로 환상적인 무대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총감독을 맡고 라스베이거스 매직 제작팀이 참여해 마술, 그림자극, 3D 홀로그램 영상을 활용한 입체적 연출을 선보인다.

또 뮤지컬 캣츠, 위키드 등의 작품에 참여한 연출가 홍승희, 국내 인형극 분야 권위자인 퍼펫메이커 문재희 감독 등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공연은 이모션 왕국의 로미 공주가 자신의 짝꿍 티니핑인 하츄핑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마법의 숲과 몬스터 세계를 거치며 진정한 우정과 용기를 배우는 여정을 그린다.

특히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대부분의 좌석이 빠르게 매진돼 2층 좌석을 추가로 오픈했다.

티켓 가격은 1층 3만 원, 2층 2만 원이며 구미 시민은 30%,다자녀 가정은 40%, 전입 1년 이내 구미 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영익 관장은 “사랑의 하츄핑은 감동, 환상, 웃음을 모두 담아낸 가족 맞춤형 뮤지컬로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부모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고 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 www.gumi.go.kr/art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공연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팀(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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