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7시 30분쯤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소재 장사해수욕장에 가족들과 같이 캠핑을 왔다가 외출하여 실종된 지적장애인의 인상착의를 파악 후 A씨는 남정면 일대 76대의 CCTV를 집중관제, 남정면 회리 3리 마을 입구에 배회중인 실종자를 조기 발견하여 주민의 안전에 기여했다.
김영섭 영덕경찰서장은 관제센터 직원 A씨에게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며 "앞으로도 영덕경찰서와 영덕군 스마트관제센터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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