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발의조례안(11건), 결의안 1건 등 21건 안건 처리 -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원안가결

구미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제289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추은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김재우 의원은 김장호 시장을 상대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실태와 관련한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조례안 11건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이 처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가 요구한 예산(당초예산 보다 1080억 원 증액 편성)을 원안가결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정책 방향설정 및 대안제시를 위해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김춘남 위원장을 선임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박교상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고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박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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