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바다시청 상황실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등 주요 편의시설과 인명구조장비 작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이용객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점검했다.
아울러 무더위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근무 중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피서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와 위험구역에 대한 특별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실시간 상황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해수욕장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권수진 기자
5369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