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방안 모색

이번 견학은 구미시가 구미천 및 봉곡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 경관 개선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미시의원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9명 등 총 13명이 참여해 장미 공원의 조성과 유지 관리 등 운영 현황의 전반적인 사항을 학습했다.
시의회는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이 자연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원 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심 속 장미공원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실제 사례를 통한 현장 중심 벤치마킹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실무와 연계된 의정 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박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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