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경대연합신경과가 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로부터 '씀씀이가 바른병원'지정을 받았다. 경대연합신경과 제공
구미 경대연합신경과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최근 발표된 평가에서는 치료 지속성, 약물 처방의 적절성, 정기적인 검사 시행률 등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경대연합신경과는 구미 지역 1등급 의원 15곳 가운데 유일한 신경과 전문의원으로 나타났다.

경대연합신경과는 구미시와 치매검진사업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령층의 치매 조기 진단과 예방을 위한 검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씀씀이가 바른 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결연을 맺는 등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정보우 경대연합신경과 원장은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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