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대응 요령 등 폭염 속 안전보건수칙 집중 교육

이번 교육은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내리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 보장,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응 수칙과 함께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처치 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온열질환으로 인한 실제 사고 사례 영상을 시청하며, 근로자가 폭염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군수는 “폭염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난이지만, 사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인명피해를 충분히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과 인식 개선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