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노화, 대인관계 변화, 사회·경제적 부담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교육 △반려식물 키트 만들기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식물을 돌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외로움을 덜고 활발한 사회적 교류로 이어져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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