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무선통신 서비스 가입 간소화 △유학생 맞춤형 통신상품 제공 △요금 컨설팅 및 통신 관련 상담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포항대학교 유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명수 국제교육개발원장은 “KT 경북동부지사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유학생들의 조기 정착과 생활 기반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훈 지사장도 “KT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손쉽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국제교육개발원은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학부 진학, 취업, 지역사회 정착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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