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준공인 김천시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현장 품질 검수

김천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하고 있는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건립 현장에서 품질 검수 합동 점검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 건축물 품질 검수는 준공 전 품질 검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부실 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 건축물의 품질 향상 및 건설 현장 안전 관리, 시공 상태 점검한다.
또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우정사업조달센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해 더욱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우정사업조달센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와 시설직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공정과 안전, 시공 자재 하자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누수 위험 등의 중대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보강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배 낙호 시장은 “철저한 품질 검수를 통해 안전한 공공 건축물을 건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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