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7월 31일 민생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 소방, 공사, 금융 등 관내 14개 유관기관장이 함께 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최근 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기관장들께 감사드린다”며 “북구청과 유관기관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공조 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데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유관 기관장(상목회)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도 함께하겠다고 했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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