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한 식사 지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곰탕 500g 1,200개, 사태고기 40g 1350개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영주한우타운은 2023년 5월 설립 회원 농가와 함께 생산(농장)-육가공(공장)-유통(도·소매) 전 과정을 직영으로 운영한다.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최고급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왔다. 2025년에는 ‘햄프한우’ 특허를 취득 육질과 품질을 한층 향상시키는 등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최용환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우 곰탕과 사태고기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지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귀한 나눔을 전해 주신 최용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정성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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