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인 체전 개최 이끈 숨은 주역들 총 66명 표창

김천시는 지난 7일 시청서 올해 경북종합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 대상자는 총 66명으로 대회 준비부터 개최해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다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표창은 도지사 단체표창 9명, 도지사 민간인 표창 15명, 도지사 공무원 표창 25명, 시장 감사패 17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고 수상자는 종목별 경기 운영 관계자, 자원봉사자, 선수단 지원 인력, 각 분야 공무원 등이 포함됐다.
배낙호 시장은 “도민 체전의 감동은 현장에서 함께 뛰어준 여러분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시민 화합의 기반을 넓혀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경북도 22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박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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